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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예능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시즌1 감상문

by Freedom Man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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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시즌1

데블스플랜 -> 지니어스 시즌1 1화 중도하차 -> 지니어스 시즌4 -> 소사이어티 시즌1

소사이어티가 그렇게 재밌다고 커뮤니티에서 난리를 쳐대는 바람에

도대체 얼마나 재밌길래? 라는 기대감에 정주행을 시작했다.

 

1화 윤태진님의 어이없는 탈락에서 주행을 멈췄어야 했다.

작은 사회의 축소판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았다.

이미 사회의 추잡하고 지저분한 면을 잘 알고있는 나로서는 흥미롭지 않았다.

 

마동과 높동으로 나뉘어서 게임을 하는데

처음에는 동을 선택할 권한이 있지만 나중에는 동을 선택 할 권한조차 주어지지 않고

인원수대로 원하건 원하지 않건 자유의 지대로 동을 선택할 수 없었다.

 

소사이어티 내에서

리더의 막강한 권한

이긴 팀 리더는 블랙리스트 탈락자 선정 가능한 시스템

진 팀 리더는 탈락자를 선정할 수 있다.

1라운드 게임에서 져서 똥 싸서 뭉갠 출연자들은 책임을 지지 않으며

윤태진은 게임에 참여조차 해보지 못했는데 탈락을 한다.

능력치와 열정에 대한 어필이 잘 안 되었다고 본다.

(능력치 어필이라 하면 이력서에 소설을 쓰듯 자기 자신의 장점을 부풀리는 행위)

 

기억에 남는 장면들은

 

최초 각 게임에서 1위 선발이 되는데

1위 선발된 사람들은 베네핏으로

가져온 물건에 대한 반입량 증가라는 큰 베네핏을 주는데

이것을 은근슬쩍 양상국 님은 우리 같이 쓸 수 있겠다.라는 식으로 모두가 듣게 말한다.

1위 선발은 순전히 그 사람의 실력으로 얻은 베네핏인데

그 베네핏에 대해서 그것을 셰어하는것은 당연한게 아니라

그 1위 선발자들이 원하면 쉐어 할 수 있는 것이다.

 

의사에 래핑 ( 이름 모름)

-> 카메라로 한 명씩 얼굴을 클로즈업하면서 분위기 싸해진 연출 훌륭했다. 

 

힘 대결 같은 경우에는 안전장치가 하나도 없는 게

완벽한 미스설계로 보이며

뒷 줄에 매달린 것까지 계산해서 행동해야 해서 

몸과 머리를 동시에 써야 하는데

남, 녀 기본적인 힘의 차이가 존재하므로 미스 매치로 보인다.

 

2화에서

리더 재 선정 할 때 2명의 투표가 동률일 경우 전 리더가 결정하는 것도

웃기는 룰이고

윤마초라는 사람은 고난의 원탁에서 폐급 무브먼트를 보이는데

1+1 수준의 문제를 틀리는데

웃기려고 그런 건지...?

개인적으로 여기서 하차하는 사람 많았을 것이라고 보인다.

 

두뇌 서바이벌과 궤를 같이하는 프로그램은 아닌 걸로 보인다.

 

3화까지 보고 하차했다.

 

소사이어티 하면 자꾸

블리치에 소울 소사이어티가 생각나는 건 나만 그런 걸까?

 

데블스플랜, 지니어스는 분석인데

이건 그냥 감상문에 그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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