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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예능 프로그램

데블스플랜 출연진 분석

by Freedom Man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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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플랜

 

 

데블스플랜 출연진 분석 시작합니다.

 

 

궤도 님 :

약자를 보호한다. 약자를 돕는다. 약자를 살린다. 

공리주의 :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1화 때 "목적이 최종까지는 일단 12명이 함께 가는 걸 목표로"

"상금에 대한 큰 열망이 없는 사람들을 좀 보고 있거든요."

"궁극적으로 12명이 다 같이 따라가는 것을 목포로 하고 있거든요."

 

-> 커뮤니티에서는 공리주의라고 포장하는데

이 사람의 말을 자세히 분석해 보면

상금 매치에서는 인원이 많은 게 유리하므로 그것을 염두에 뒀을 것이라는 게 추측이다.

그리고 상금에 대한 큰 열망이 없는 사람들을 끌고 올라가서

최후에 그들을 쳐서 본인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보유한 코인이 적은 게 약자다.

-> 이게 맞는 논리라면 본인이 코인이 많아졌을 때는 약자가 아닌 강자가 된다.

그가 강자가 됐을 때는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가?

그러나 그의 태도는? ㅎㅎ

(이게 바로 내로남불 좌파 빨갱이스러움의 전형이다.)

궤도 = 좌파빨갱이 이게 아니라

-> 이러한 명분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피스가 적은 인원들끼리 연대를 쉽게 만들 수 있었으며

그 반대 세력인 상금을 향해 달려가는 자들을 솎아 내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왜 솎아 내야 했을까? 12명이 함께 가는 걸 목표로 하는 자가 말이다.

답은 간단하다.

자웅을 겨뤄보면 상대방의 지능이 예측되고 예상이 된다.

소수의 세력에 있던 자들의 지능은 높다는 걸 눈치를 챈 것이다. 

1라운드 승리자 이시원, 기욤 각 5개의 피스, 김동재 2개의 피스, 나머지 1개의 피스 보유

본인과 우호적이지 않은 강자를 빠르게 처단해야 본인이 최종 우승하기에 용이한 것이다.

또한 모순이 되는 플레이로는 이혜성을 날려버린 것이다.

 

 

구사하는 언어들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궤도라는 사람 자체가 좌파빨갱이가 아니라

그 내면에는 이런 의도가 숨어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방송에서 보이는 저 모습이 실제 궤도 그 자체라면 모를 일이지만) 

 

방송을 보는 입장에서 저 사람이 좌파빨갱이건 우파파랭이건

역겹다고 볼 게 아니라 플레이어로써

지혜를 필요로 하는 정치질과 전략 구사를 잘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본질적으로 1:1 데스매치도 없고

본 게임에서 인원수만 많으면 이길 수 밖에 없는 게임 세팅이라서

말이 안 되는 논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함께 한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뛰어난 지능을 바탕으로 플레이 하는게 아니라 우리 편에 인원수만 많으면 이기기 때문에)

 

 

서동주 님 :

93 동주만으로도 최대의 수혜자인데 몇 번의 실수가 있지만 최대한 적을 만들지 않으면서도

지능이 높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만다.

약자 프레임에 편승해서(궤도의 편에서) 티 나지 않게 제대로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아주 스마트하다.

방송 이미지는 아직까지는 좋은 방향으로 설계됨. (끝까지 데블스플랜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욤 패트리 님 :

1라운드 바이러스 게임에서 

어부지리로 이겨서 4개의 피스를 쟁취하고 궤도식 논리의 강자 프레임이 씌워졌다.

1라운드 바이러스 게임을 마치고

상금 매치 협동 퍼즐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치고 본능적으로 위험하다는 것을 느껴서인지

궤도 연합에게 바로 희생양이 됨 (강자 제거)

머리가 좋아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 줄 수 있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이 좋은 플레이가 방송적인 요소가 가미된 재미있는 플레이일 것이라고 장담은 하지 못하겠다.)

어떤 커뮤니티에는 개념글로 무능한 소수파라고 평가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혀 틀린 평가이다. 

애초에 지능이 낮고 무능하면 스타크래프트 세계대회에서 우승 할 수가 없으며, 포커씬에서 플레이어로 활약 할 수가 없다.

 

 

곽튜브 님 :

유튜버로 시작했지만 방송쟁이는 방송쟁이다. 수동적인 광대를 자처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런류의 시리즈를 미리 예습해 와서 자신이 어떤 포지션으로

임해야 할지 콘셉트를 확실하게 정하고 플레이하는 느낌이다.

진짜 본인이 우승하리라고는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수동 광대로 어떻게 해서든 방송 분량을 걱정하고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찐 광대가 있어야 볼 맛이 나긴 할 텐데) 

그러나 플레이어로써 인상적인 플레이는 없었다.

 

 

조연우 님 :

바둑기사라서 엄청난 두뇌플레이를 기대했는데 보여 준 게 없다.

1라운드 협동 게임 인터뷰에서도

"피스 욕심은 당연히 있어요. 근데 그렇다고 협동게임에서 욕심을 부리면 나중에 타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스 획득은 그 다음에 하는 걸로"

궤도식 논리가 설계된 것을 알고 있으며 강자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전략

내가 플레이어였어도 구사 할 수 있었을 법한 처세였을 것이다.

(본인 스스로가 제일 아쉬 울 것 같다. 주사위 억까는 탄식이 나왔다.)

감옥매니아

 

 

박경림 님 : 

결혼식 하객이 5000명이 왔으며, 최연소 연예대상을 받은 사람이다.

나서서 무언가 방송적으로도 보여줄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지만

이런류의 프로그램에서 적 만들지 않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플레이어다.

(나서거나 주도하면 필연적으로 적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생각과 다른 뜻을 같고 있는 사람이 존재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생활동에서 서동주와 이시원에 미묘한 신경전에 흐름을 간파하고

박경림 특유의 처세술로 무마시키는데 이게 방송적인 측면에서는 '과연 도움이 됐을까?'는 의문이다.

갈등의 씨앗이 터지고 분출되다 못해 흐르는 지경에 이르러야 시청자 입장에서는 '즐거움이 증폭될 텐데'싶더다.

게임 플레이에서도 생활동에서도 적 만들지 않기를 실천했다.

우리가 놓치고 저평가하는 부분은 이 사람은 감옥에서 고리 풀기를 성공했다.

이런 평화주의 전략은 최후까지는 모르겠지만 중반부까지는 무난하게 살아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유민 님 : 

게임을 못하는 게 아니라

약자 콘셉트를 잘 잡고 있으며

어리바리한 척 순둥순둥 김종민 콘셉트를 잡은 것인지

그게 본인의 실제 모습인지는 모르겠으나

동재와 해성에 목을 따버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그 후에 어떠한 견제도 받지 않게 처세를 하는 것으로 봐서는

약자 코스프레 + 김종민 페르소나 가면을 장착하고

서동주와 함께 티 나지 않게 제대로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모르겠으나라고 말했으나 인터뷰 내용을 봐서는 콘셉트로 보인다.)

현재까지 플레이어 중에 가장 훌륭한 플레이를 구사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혜성 님 :

전현무 전 여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해성, 이혜성 헷갈리는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서 기대한 출연자이지만

조연우는 감옥매니아라도 보여줬다면 기대감이 무색할 정도로 보여 준 게 없다.

(유민에게 김종민 어택으로 뒤통수를 맞았는데

궤도에게 눈물을 보인건 아이러니하다.)

MBTI F라는 건 확실히 알겠더라.

이 사람 마음이 너무 여리다는 걸 알겠더라.

배우자로는 MBTI 익스트림 T 또는 극의를 깨달은 F를 만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부승관 님 :

이 사람도 역시 적을 만들지 않는 플레이 실천

감옥에서 극의를 깨닫는 듯 보이지만

"주도적으로 하고 싶다."

"이제는 못하던 똥을 싸 든 내 똥 내가 싸고 내가 치우고 갈래."

라고 말하지만 궤도 연맹을 깨지 않는다.

이유는 무엇? 지능이 필요 없다시피 할 정도의 인원수만 많으면 이기는 게임 설계 

 

 

김동재 님 :

이 서바이벌에 가장 몰입한 참가자 중 한 명이다.

몰입한 참가자가 보여주는 방송의 재미는 다채로울 수 밖에 없다.

 

탈락 원인은

프로그램 설명을 보면

"최고의 브레인 자리를 두고 모인 12명의 참가자

지혜와 전략 등이 필요한 이 6박 7일간의 합숙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을 최후의 1인은?"

지혜와 지능은 다르다.

 

프로그램의 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점(지능이 필요 없다시피 한 게임)이다.

게임은 불가항력적인 것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피스를 잃고 나서 처세술로 궤도식 논리에 편승 할 수 있었겠지만

소수에 머리가 좋은 집단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 했을 것이라고 보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머리를 조아리기엔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다.)

 

전체적인 처세술이 상대 집단에게 명확하게 적대적으로 

'난 너희들과 적이야' 라는 걸 너무 대놓고 스스로가 상태 집단에게 인지 시키고 있다.

(자신의 두뇌에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게임판이 이렇게 지능이 필요가 없다시피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두 번째 게임 규칙레이스에서는 눈치를 챘어야 한다.

(지능을 탑재한 찐 광기 모먼트를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 참가자)

 

 

 

이시원 님 : 김동재와 같이 이 서바이벌에 가장 몰입한 참가자 중 한 명이다.

열심히 방송각을 뽑아주고 있는 고마운 존재이다.

감옥에서 부승관에게 쇠 던지기는 누가 봐도 아닌 그림이었다.

자아성찰했으리라 본다.

본인이 엘리트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처음부터 하석진을 픽한다. 엘리트 연대를 기획 했을 것이다.

궤도식 논리에 배척점에 있는 인물이지만 크게 저항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실력으로 찍어 누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엘리트답게 비굴하게 머리 조아리기 하지 않는 멋진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역시 지능이 필요 없다시피 한 게임에

인원수로 찍어 누르는 판국에 제대로 된 힘 발휘를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석진 님 :

위에 두 명 이시원과 김동재와 같이 표면적인 행동으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그렇게 보이지 않을 뿐이지 이 서바이벌에 가장 몰입한 참가자 중 한 명이다.

 

 

그 역시도 자신이 엘리트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섣불리 연대를 맺어서 플레이하기보다는

프로그램의 취지대로 똑똑한 놈이 우승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똑똑해서 우승을 하는 게 아니라 우승을 해서 똑똑한 것이라는 앞뒤 전제가 바뀌어야 한다.

왜? 도돌이표 처럼 얘기하지만 지능이 필요 없다시피 한 게임으로 인원수만 많으면 이기는 구조라서 그렇다.

프로그램에 취지는 똑똑한 놈이 우승하는 게 아니라 위에서도 말했듯이

 

넷플릭스에 프로그램 설명에

"최고의 브레인 자리를 두고 모인 12명의 참가자

지혜와 전략 등이 필요한 이 6박 7일간의 합숙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을 최후의 1인은?"

 

지혜와 전략 등...

 

 

역시 궤도식 논리에 배척점에 있었지만

표면적으로는 크게 티를 내지 않으며

인간 본성인 원시본능 무리 지어 다니기를 하지 않는다.

김동재, 이시원과 같이 실력으로 찍어 누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을 못한다고 하는 평이 있는데

규칙레이스 1등으로 컷내고

지혜의 고리 초살내버린다.

누가 봐도 똑똑한 사람이 맞다.

 

그러나 역시 지능이 필요 없다시피 한 게임에

인원수로 찍어 누르는 판국에 제대로 된 힘 발휘를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데블스 플랜 분석에 내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이런 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작은 사회의 축소판이자 인간 심리가 가장 빠르게 발현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것이 재미 포인트이다."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서동주, 궤도, 서유민, 하석진 이들을

최고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본다.

 

 

같이 보면 좋은 간결한 데블스플랜 분석 

 

데블스 플랜 분석

넷플릭스에서 핫한 데블스 플랜 분석 이것을 분석하기에 앞서 이 프로그램이 무엇인가? 장르가 무엇인가를 꿰뚫어 봐야 한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소개글이 나와있다. "최고의

ruleryouao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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