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윤...?
유튜브 쇼츠를 보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계란코팅라면이란것 발견?했다.
빙빙 돌려 말하지않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썩은 발견이였다.
라면 중에 최악의 쓰레기라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자신있게 = 계란코팅라면이라고 말 할 것이다.
그 이유를 설명하겠다.
라면에 계란을 사용한다는 것은
1. 끓이고 있는 라면에 계란을 풀고 흩뜨린다.
본연의 라면 국물맛에 계란이 입혀져서 본연의 라면 국물맛을 변화를 준다. 또는 헤친다는 표현을 쓴다.
글쓴이는 잘 안쓰는 조리 스타일이다. 본연의 국물맛이 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때문이다.
그래서 본연의 맛에 변화를 준다보다는 헤친다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2. 계란을 접시에 미리 풀어서 끓고 있는 라면에 풀어준다.
본연의 라면 국물맛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방법 중 하나다.
이건 정말 좋은 방법인데... 현실적으로 설거지감이 하나 더 늘어서... 귀차니즘 +1이 늘어난다.
그래서 이 조리방법도 잘 안쓴다.
나 외에 다른 설거지맨이 확정되어있으면 쓸 지도...?
3. 끓고 있는 라면에 계란을 푸는데
계란을 흩뜨리지않고 원형 그대로 풍덩 넣어주는데 라면 이불로 계란을 덮어준다.
그러면 흰자는 익고, 노른자는 덜익어서 반숙이 된다. 요거를 살짝 터뜨려서 면과 함께 먹어주는 맛이 또 있다.
4. 3번에서 계란 노른자 살짝 터뜨려 놓으면 흰자,노른자 다 완숙이 된다.
3번하고 4번은 노른자가 반숙이냐 완숙이냐 취향차이로 갈릴 것 같다.
대망의 5. 계란코팅라면
이 라면이 개쓰레기 라면인 이유는... 계란 비린내가 면 + 국물 모두에 진하게 베어난다.
니가 신선한 계란을 안쓴거 아니냐...? 라고 반문한다면 제 답은 ㅗ입니다.
날계란에선 계란 비린내가 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
난 김호윤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면 한번 물어보고싶다.
1. 이게 진심으로 맛있어서 소개한 레시피인지...?
2. 합리적인 의심으로는 자본주의에 금융치료로 인한 특정 라면을 마케팅을 한 것인지...
그리고 23년도에 그 라면을....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농심, 오뚜기 둘 다 잘 됐으면 좋겠다. (나도 잘되고^^ㅋ)
그래야 소비자인 우리의 라면 선택지가 늘어나니까말이다.
후에 그 라면은 비교적 최근 리뉴얼 한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아직은... 안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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