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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애니메이션, 만화, 영화

잔향의 테러 애니 감상문

by Freedom Man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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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의 테러

잔향의 테러

누가 이 애니를 명작이라 했던가?

내 눈앞에 보이면 총을 꺼내 들어 쏘고 싶은 심정이다.

명작에 명도 꺼낼 수 없는 애니다.

 

뭐 볼만 한 애니가 없을까? 하고 찾아보던 중에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도 안된 자들의 명작 추천에 낚이는 내 인생

 

우익비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데 그런 건 잘 모르겠고

 

일본에서도 도쿄에서 일어나는 테러리스트 내용인데

중요 인물처럼 나오는 여자애 이름은 전혀 기억에 남지 않는다.

그리고 이 여자애와의 나인, 트웰브와의 인과관계나 개연성은

서사가 없으며 논거 또한 미약하다.

왜 등장했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의문으로 남는다.

난 이 여자 주인공 행세를 하는 자 또한

시설 출신일 거라고 의심하면서 봤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왕따 문제에 대한 사회비판인 것일까?

 

테러리스트 미화 애니인가...?

범죄에 사용됐다는 비트코인( 이 당시에 비트코인 샀으면 부자 됐겠다.)

유튜브를 이용해서 범죄 창구가 된다.

유튜브도 미국거고

미국에 히로시마 원자폭탄 맞은 것에 대한 비판을 섞은 것인가?

일본은 미국에 힘에 굴복한다...

미국을 비판하는 느낌을 계속해서 받았다.

스핑크스, 고대그리스로마신화를 좋아하는 작가

신진평화숙이라는 단체의 마루타 체험

언론을 덮을 수 있는 힘

 

자신들의 테러행위를 알아주기 위한 형사가 왜 '시바자키 켄지로'인지에

대한 인과관계에 대해 시청자로 하여금 납득이 전혀 안된다.

(누군가는 알아봐 주겠지라고 던진 건가? 작중에서는 마치 알아봐 줄 사람이

내정되어 있는 것처럼 묘사했으니)

 

 

작중 인물에게서 느껴지는 급박한 심리묘사, 감정선 변화, 스토리 진행속도

모든 부분에서 조급하고 어색하게 느껴진다.

(서사는 그저 휘리릭) 

'응 니들이 이해 못 하는 거야' 이런 걸로는 용인될 수 없어 보인다. 

 

다른 시설의 존재 파이브는 나올 법했는데

행동에 대한 당위성과 명분이 부족해 보이며

마무리까지 어색하게 끝난다.

(차에 트웰브가 수류탄 깠는데 왜 차 멀쩡하지?)

 

스토리 라인을 짤 때 캐릭터 간에 서사가 참 중요한 것 같다.

급조된 서사, 어색하고 짜임새가 부족한 서사 등은

극 중 몰입도와 재미를 방해한다.

 

 

잔향의 테러

무슨 의미일까 생각해봤다.

잔향이 여운으로 남는 다는 것인가...?

 

망했으니까 초상집에 잔향 피워달라는 것인가...?

 

 

보면서 계속해서 느낀 점이

모든 부분에서 데스노트 하위 호환이다.

비교가 계속되면서

와 진짜 데스노트 짱이네 데스노트 갓이다. 이런 느낌만 받았다.

 

명작은 절대 될 수 없다.

명작이라고 외치는 사람이 있다면 내 눈앞에 데려와라.

구구절절 왜 명작이 아닌지 설명해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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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의 테러

그래도 여기 등재시키지는 않겠다.

 

절대 명작이라는 헛소리에 기대감 부푼 상태로 보지 마라.

명작에는 한 참 못 미치지만 볼 거 없으면 봐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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