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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예능 프로그램

스우파2 부리더 계급 메인 댄서 오디션 러셔가 되야 하는 이유

by Freedom Man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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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부리더 계급 메인 댄서 오디션 러셔가 되야 하는 이유

 

 

 

부리더 계급 메인 댄서 오디션이 진짜 판단하기 가장 어려웠습니다.

 

 

54초에 나오는 사야카 가슴 무빙은 8명 중 단연 최고입니다.

그러나 44초 그녀의 둔부 스타트는 참으로 부담스럽게 느껴지네요.

자연스럽게 부담스러운 둔부에서 시선이 멀어지게 되네요.

천안에 계신 둔부살인마가 떠오릅니다...

사야카님의 전략은

춤 동작을 전반적에 여성적인 무브를 첨가해서 극대화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여성스러운 춤선만 보이는게 아니라 파워와 함께 섞어서 보여줍니다.

그런데 의상이라는 오브제가 오히려 마이너스로 다가옵니다. 그것을 제하고는

곡 해석을 가장 잘 한 3인방은 사야카,레드릭,러셔입니다.

 

 

 

35초~36초 라트리스 내 골반과 하체 무빙 보세요. 시전

여유로움 굿

이것은 마치 설기관님의 이런 느낌?

 

설기관 님

라트리스 흑인 특유의 피지컬에서 오는 힘과 유연함 탄력성 잘 알겠으나

걸리쉬함과 파워풀의 밸런스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자연스럽게 파워에 더 가있는 상황입니다.

 

 

 40초 마무리 미니하트 하리무 너무 크구요. -1점

마무리 에디튜드 러셔님이 가장 좋죠.

 

곡을 해석 하기 나름이겠지만 이 곡은 걸리쉬함과 파워풀이 공존해야 할 것 같다.

그 밸런스 줄타기를 잘 해야하는데

 

하리무는 걸리쉬함보다는 파워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있다. 

전체적인 무브는 가장 잘한 편에 속하는데 곡 해석이 아쉽다.

힘을 일부로 빡빡하는 느낌보다는 원래 쎈 느낌

오히려 힘을 좀 덜어내고 했으면 좋았을 꺼같다.

 

 

그에 반해서

레드릭님하고 다우니님 힘이 잔뜩 들어가 있는 게 보입니다.

(잘해야지, 잘해야 돼 이 악물고 하는 느낌?)

다우니님이 좀 더 그렇게 느껴지고 여유로움이 없어 보인달까? 생각이 많은 느낌입니다.

2분 40초~2분 41초에 레드릭님은 뒤 돌았을 때에는 전쟁터에 나간 무사 같은 느낌도 드네요.

 

 

2분28초~2분29초 비기님 사랑의 손짓은 무대 무드와 안 어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 손짓 하나로 모든게 안보이는데 전반적인 무드가 미니님과 같이 다른 인원들과 다르게

자신에게 맞지 않는 다른 옷을 입은듯하게 느껴집니다.

 

러셔 (lusher) 님

 

이 메인 댄서 오디션에서 만큼은 

러셔님의 밸런스가 걸리쉬함과 파워가 공존하는 가장 좋은 밸런스를 띄고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그 스위치가 전환 된 듯 무브를 보여주는데

시간으로 쪼개지 않아도 가운데로 인하지 않아도 가장 잘 보입니다.

눈에 가장 잘띄고 가장 훌륭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몇 번을 춰도 에너지를 유일하게 끝까지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왜 러셔님이 선발되지 않으셨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 무대네요.

바다팀은 바다와 아이들로 저평가받고 있는 거 같고

저도 으레 그렇게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위에서 바다팀이라고 했는데 베베크루입니다.

무의식에 아직도 바다가 남아있는 거죠.

저도 이런데 다른 대중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베베팀은 자신감을 가지고

바다와 아이들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가 증명해 나아가야 할 거라고 보이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파이트저지였으면 단연 부리더 계급에서는 러셔님이 메인 댄서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모든 크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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