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학

길거리 보행예절, 어깨빵

by Freedom Man 2023. 9. 25.
반응형

길거리 보행예절, 어깨빵

 

내가 인도에 걷고있다면 진행하고 있는 방향에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들과
교차되는 지점인 상황에 반대편 사람들이 한 무리의 일행이라면 옆에 
서서 나란히 걸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4명 ~ 5명 이상도 월 마리아를 세우니...) 

나란히 걷기를 하고 있는 무리가 있다면

기본적인 전방주시를 통해서 반대편에서 오고있는 사람과 인도폭 등의 상황을 고려해야하고

반대편 사람들과 또는 같은 방향에서 오고가는 진행에 간섭을 줄 것 같으면 

일시적으로 나란히 걸어오고 있는 상태를 풀어서 타인을 방해 하지 않아야한다.


인도폭이 좁아 양방향 진행에 있어서 겨우 한~두명 지나 갈 수 있을 정도의 인도폭이라면 
애초에 나란히 걷기를 하지 말거나 
반대편에서 사람이 오거나 또는 같은 방향에 뒷사람이 추월하려고 할 때
바로 나란히 걷기 상태를 풀어서 타인에 진행에 방해가 없어야 하는 것이 기본개념과 상식인것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말이지요.

 

 

길막자들에게 정상적인 보행자가

"미안합니다.", "실례합니다.", "지나갈게요." 등을 외치게 만드는 상황 자체가 잘못된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 때에는 어깨빵을 하지 말고(마음 같아선 뒤통수를 후려갈기고 싶지만)

외칠 때에는 너무 딱 붙어서 하지 않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상대방에게 들릴 수 있게끔 말하면서 지나가면 되겠다.(마음 같아선 줘패고 싶지만 예의있게 말하기ㅇ, 싸가지 없게 x)

 

 

이렇게 해야지만 인도 위에서 타인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고,
원치 않는 부딪침(어깨빵) 없이 원활히 서로 지나 갈 수 있는것입니다.

 

 

정말 기본중에서도 기본인데 안 지켜지는 걸 살아오면서 참 많이 느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