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son why gym trainers are so really rude
헬스장 트레이너가 싸가지 없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양아치 트레이너
1. 인사를 안한다.
왜 인사에 대한 개념이 없을까?
관리자 또는 트레이너가 회원에게 먼저 인사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한다거나
관리자인데 돈 잘 버는데, 내가 몸 좋은데
'내가 먼저 인사를 해야 하나?'라는 썩은 생각
트레이너도 돈 잘 버는데, 내가 몸 좋은데 + 관리자가 인사를 안 한다면
관리자도 인사를 안 하는데
'내가 먼저 인사해야 하나?'라는 썩은 생각과
돈이 안 되는 회원, 몸이 좋지 않은 회원, 만만한 회원,
PT 받지 않는 또는 않을 회원 등이라고 판단하면 인사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관리자 + 트레이너가 인사를 안 한다.
장담하는데 이런 업장은 100% 망할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헬스장 사업은 사업자 등록을 신청할 때부터
업종코드 : 924305
업태 :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종목 : 체력 단련시설 (헬스장)
트레이너
업종코드 : 940904, 940909 또한 업태에 개인서비스업이 붙는다.
이렇듯
여과 관련 서비스업, 개인 서비스업이 붙는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수입이 좋기에 이런 기본도 안 지키는 건방짐이 묻어 나오는 것은
잘 알겠으나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수입이라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
알게 모르게 본인보다 잘난 사람들이 수없이 많을 것이다.
인사도 서비스에 일종이다.
관리자와 트레이너는 체육관에 들어온 손님에게 인사는 기본 중에 기본인 것이며,
인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벼운 미소를 장착하고 눈을 마주친 후 간단한 목례 정도를 하면 되는 것이다.
2. 기본적으로 이들 뇌 구조는 단순합니다.
가치관 우선순위가 '몸 좋은 사람'에 몰빵 되어 있어서입니다.
몸 좋은 사람 = 가치관에서 최우선 순위로써 천룡인이 됩니다.
이들은
운동을 해서 몸이 좋아지고 sns에 노출되고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존경해 주는 사람이 있다 보니 자아도취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선생님(샘)이라는 호칭이 이들의 어깨뽕을 더욱 올려주게 됩니다.
이들을 부를 때에는 선생님, 샘도 아닌 호칭은 아무개 코치 또는 아무개 코치님 정도가 바람직해 보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웃긴 것은 순수한 노력으로 만든 게 아닌 약을 써서 만든 몸이죠.
세트메뉴처럼 문신이 따라오는 것 또한 과학입니다.
이런 뇌 구조를 가진 사람들은
자아도취에 빠지게 되고 자신보다 몸이 안 좋으면 무시하게 되는
행동 패턴으로 발현되는 것이죠.
애초에 약을 써서 만든 몸이 아닌 내추럴로 몸 좋은 사람의 가치관 최우선 순위는
몸 좋은 사람에 몰빵되어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내추럴은 논외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3.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입니다.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인력 풀은 많은데 수준은 저질인 양아치 트레이너들이 넘쳐나는 것이지요.
젊은 나이에 쉽게 해 볼 수 있고 쉽게 그만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업정신이 결여된 양아치 트레이너를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직업정신 결여와 싸가지없는 트레이너는 세트메뉴로 따라오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저는 헬스장에서 관리자와 트레이너를 마주하면
걸음걸이, 행동, 어조, 억양, 구사하는 어휘, 몸에 문신이 있는가? 등을 보면
예의 바른 지 싸가지없는지 대략적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인사하기 싫어하는 게 보이는데도 억지로 형식적인 인사를 하는 트레이너가 보인다면
차라리 그 트레이너와 인사는 서로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습니다.
인사하기 싫은 게 회원에게 티가 난다면 제대로 된 인사가 아니겠지요?
그 업장은 잘 굴러가고 있는 게 아닌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