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후의 세계 재미? 노잼? 명작?

5분 후의 세계 재미? 노잼? 명작?

 

5분 후의 세계

 

후쿠다 히로시의 만화로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2018년부터 연재를 시작해서

2019년 9월 66화로 조기 완결되었다고 한다.

 

하루 만에 다 봤는데

감상평을 말해보자면

 

장르가 뭔지도 모르고 인터넷에서 재밌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여러 장르가 섞여있다.

 

결코 노잼은 아니지만

 

초반에 주인공 일행들이 전투 능력을 얻게 되는 개연성은 얼렁뚱땅 넘어가고

그 과정 또한 너무 빠르다.

 

남겨 놓은 떡밥 회수는 거의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이걸 한번 보게되면 어떻게 마무리될까? 하면서 보게 되는데

 

5분 후의 세계를 검색해서 보면

거의 모든 이들의 평가는 마무리가 아쉽다. 는 의견이었다.

결말로 다가가는 속도와 결말은 아쉽기만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조기 완결되었다.

스토리를 풀어놓고 본인도 마무리하기 힘들었던 건지,

연재하지 못할 사정이 있었던 건지 정확히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모른다.

 

5분 후의 세계

 

 

구글에 5분 후의 세계 명작이라고 검색해 보면

명작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다고 생각하고 말할 수 있지만

 

여러 요소들을 종합해 볼 때

재미있고 몰입감 있었으나(킬링타임용 정도)

명작이 될 수 있는 작품은 절대 아니다.

 

 

정리해 보자면 5분 후의 세계

노잼은 아니지만 재미는 있으나 그렇다고 명작은 아니다.

그 재미의 크기는 킬링타임용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