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문신에 대한 인식과 팩트

타투, 문신에 대한 인식과 팩트

 

얘기하기에 앞서 타투(문신)에 대해서 깎아내리거나 비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는 것을 밝힙니다.

 

타투(문신)를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은 개개인마다 다를 것입니다. 

타투(문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을 생각해 봤을때
몸에 타투(문신)가 있거나, 타투(문신)업에 종사한다거나
타투(문신)와 직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면 인식은 긍정적 일 것입니다.
또한, 타투(문신)와 직접적인 이해 관계가 없더라도 '개인의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하는 
가치관이 있다면 긍정적인 인식을 가졌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타투(문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을 생각해 봤을 때
왜 그들은 타투(문신)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었을까?를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타투(문신)를 한사람 모두가 양아치인건 아니지만, 
양아치 중 타투(문신)를 한 사람이 많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타투(문신)를 한사람 모두가 이렇다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개인의 경험에 의해 쌓아 올린 빅데이터들은 논외로 하고

연구 결과들을 보면
반사회적 성향, 경계성 성격장애,
충동성과 자기통제력 부족, 낮은 자아개념과 낮은 자아존중감,
알코올 및 약물남용 등과 같은
더 많은 문제 행동, 그리고 범죄와 관련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범죄율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타투(문신) 갯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범죄 횟수가 증가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http://www.kjournal.co.kr/xml/11626/11626.pdf

5p

 

이렇듯 부정적인 인식은 대다수의 잘못된 선입견이나 편견 또는 편향된 지식의 오류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인식과 별개로
비의료인의 타투(문신) 시술 자체를 불법이냐, 합법이냐를 놓고 봤을때에는
너무도 당연하게 합법화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유일하게 타투(문신)가 불법인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하는 타투(문신) 시술은 위험하지 않고, 한국에서 하는 타투(문신) 시술만 위험한 것일까요?
논리적으로 성립되지 않습니다.

 

끝맺음으로 타투(문신)를하자, 하지 말자의 개념이 아니라
몸에 타투(문신)를 새겨서 개성을 돋보이게 하기보다는 나 자신 자체를 개성적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고
남에게 위협적으로 보이고 싶어 하거나 강해 보이려 하기보다는 진짜 내가 강해지면 되는 것이고
소중하거나 잊지 말아야 할 무언가 또는 인생에 좌우명이 있다면 몸이 아닌 뇟속에 타투(문신)를 새기면 되는 것입니다.

 

 

내 몸에 타투를 한다? 죽어서도 그럴 일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