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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지하철은 찜질방인가? 지하철 히터, 난방 명쾌한 해결책

by Freedom Man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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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찜질방인가? 지하철 히터, 난방 명쾌한 해결책

 

언론과 미디어, 인터넷 기사등에서 난제처럼 다뤄지는데 답은 간단명료합니다.

겨울철에는
일반적으로는 반팔을 입거나 민소매를 입고 타지는 않습니다.
물론, 예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미 집에서부터 외부 온도에 맞게 따뜻한 옷을 입고 있는 상태로 
지하철역까지 활동성을 가지고 지하철에 탑승했을때에는 
본인의 평상시 체온보다 더 올라간 상태 일 것 입니다.


그럼 묻겠습니다. 상식적으로 밖이 추울까요? 지하철 안이 추울까요?
밖이 더 춥겠죠. 

외부 온도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반팔티셔츠를 입고 탑승한 고객들을 위해서
지하철 히터를 틀 필요는 없겠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혹한의 추위가 아닌 이상 말이지요.


 

여름철에는
일반적으로는 패딩을 입고 타지는 않습니다.

역시 예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미 집에서부터 외부 온도에 맞게 옷차림이 가벼운 상태로 
지하철역까지 활동성을 가지고 지하철에 탑승했을 때에는
본인의 평상시 체온보다 더 올라간 상태 일 것입니다.

그럼 묻겠습니다. 상식적으로 밖이 더울까요? 지하철 안이 더울까요?
밖도 덥고 지하철 안도 덥습니다.


추우면 껴입으면되지만, 
덥다고 살갖을 벗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자료 조사 당시에
질병관리청 통계 자료를 봤을 때
겨울철 한랭질환자와 여름철 온열질환자를 비교해 봤을 때
온열질환자가 더 높고,
응급실 감시체계에 신고된 한랭질환자들의 
31.6%가 음주 상태로 내원을 했다고 합니다.

술이라는 기호식품 선택은 인간이 합니다.
한랭질환자 통계치는 음주라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더 낮은 수치를 기록했을 겁니다.

이렇듯
여름철 더위가 겨울철 추위보다 견디기 힘들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더울때 시원하게 해 주는데도 고마운 줄 모르고
여름철 지하철 에어컨이 춥다고하는 사람들은 가벼운 외투를 가지고 다니거나
개인 자가용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지하철 에어컨은 틀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다룬 주제는 
더위, 추위에 대한 개인이 느끼는 온도차이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상식을 말했습니다.

지하철은 다수가 이용하는 이동 수단이지 개인 단독주택이 아닙니다.
썩은 민원을 일일이 다 수용해서 지하철을 찜질방으로 만들 이유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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