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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3

타마고 프로덕션 qwer 별의 하모니 가사 분석

by Freedom Man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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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멤버 마젠타, 쵸단, 냥뇽녕냥, 이시연

 

별의 하모니 가사

 

조용하게 비춘 별 하나

인사를 건네는 듯해

긴 시간 속 매일 그 자리에

어쩌면 아득히 멀리

가 있기에 소중한 거라

외면하고 있었던 나인데

발걸음과 발걸음 사이

쌓여만 간 망설임과 무리란 말

네가 내 곁에 와주던

순간 전부 사라졌어

소란하게 내린 별의 빛

그 틈 사이사이로

다시 투명히 비친

눈부신 나만의 꿈의 조각들

너와 함께라는 이유로

운명을 믿어 난

눈앞에 펼쳐진 미래를 향해 인사를 해

빛 나는 별처럼

high high high

저 빛 나는 별처럼

high high high

난 아이처럼 혼자선 꼭

서투르고 헤매는 걸

잡은 두 손에 온기로

좀 더 멀리 데려가 줘

소란하게 내린 별의 빛

그 틈 사이사이로

다시 투명히 비친 눈부신

나만의 꿈의 조각들

너와 함께라는 이유로

운명을 믿어 난

눈앞에 펼쳐진 미래를 향해 인사를 해

빛나는 별처럼

내 맘을 다 아는 듯이

지어주는 웃음이

푸른 새벽 같아서

뭐든 가능할 것 같아

가장 빛나는 시작도

찬란해질 내일도

이제 울지 않아

너와 나로 이어진 별자리

우리만의 하모니

아주 길고 긴 시간 지나도

반짝일 우리일 테니까

까만 어둠이 또 온대도

두렵지 않아 난

놓치지 않도록 너의 손을 잡아줄게

빛나는 별처럼

high high high

저 빛나는 별처럼

high high high

high high high

저 빛나는 별처럼

high high high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qwer 성장기 서사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노래

 

일단 멤버들 비주얼과 피지컬 깡패

q 쵸단

w 마젠타

e 냥뇽녕냥

r 이시연

 

 

이런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빛나는 별처럼 이 가사 내뱉는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데

순식간에 출발선에서 술래를 터치한 느낌이랄까?

 

격투게임으로 치면 풀피인 상대방 필살기 한 대 맞고 ko 당하는 느낌?

 

드래곤볼 원기옥 날린 느낌?

 

쾌감이 정말 지린다.

 

그런데 사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술래가 뒤돌아서 무궁화!@%!@% 외치기 전에

몰래 조금씩 술래 앞으로 이동했었고

 

격투 게임에서는 막기하고 있는 상대방 야금야금 피를 깎고 있었고

 

가장 강력한 원기옥을 날리기 위해 모으는 과정이었다는 것 

 

 

별의 하모니

멜로디 라인이 미친 듯이 잘 뽑혔다.

고조되는 멜로디 라인이 빛나는 별처럼에 터뜨리기 전까지

심심하지 않게 끌고 가는 게 대단한 것 같다.

이 노래 작곡한 작곡가를 칭찬하고 싶다.

빛나는 별처럼 이라는 가사와 멜로디 라인에 정점 와우포인트라면

와우포인트로 가기 위한 여정 또한 멜로디가 매끄럽고 지루하지 않게

웨이브를 타면서 잘 끌고 간다.

발걸음과 발걸음 사이 여기서 멜로디라인 흐름 바꿔주려고 시동 거는 거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미래를 향해 인사를 해 이 부분

한 손으로 모가지 세게 움켜쥐기

빛나는 별처럼 터뜨리기 전에

킹오브 쿄 기술 달려가서 모가지 움켜쥐고 터뜨리기

움켜 쥔 후에 터지는 게 와우포인트에서 펑

 

서정적이고 qwer 진짜 서사에 시작을 알리며 희망적이고 감동적

서사를 알아서 그런지 더 눈물이 글썽거릴 것 같은 감정선이 담긴 노래

벅차오르는 감정

 

이제 무엇인가 시작하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용기를 주는 노래

 

윤하 사건의 지평선과 비슷한 결의 노래...?

 

 

 

가사를 좀 해부해 보면

 

가사는 뭔가 좀 아쉬움이 남지만

이유는 살짝 사랑노래 감성 0.? 몇 스푼을 넣어서

 

너와 함께라는 이유로

네가 내 곁에 와주던

잡은 두 손에 온기로

좀 더 멀리 데려가 줘

 

이런 표현들?

 

이런 감성 없이 완성도 채우긴 힘들긴 한 거 같긴 한데

내가 작곡가를 했으면 사랑노래 감성 하나도 안 넣고 저런 노래 만들어 볼 것 같다.

 

 

운명론자도 별로 안 와닿고...

운명을 믿어 난

운명을 믿는다는 건 운명을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운명이 있다고 못을 박은 건데

만약 이 가사를

처럼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운명처럼'이라고 썼다면 이런 가사는 100% 긍정은 아니지만 비슷하다는 뜻이니

믿고 안 믿고 여지를 남길 수 있어서 해석하는 사람의 몫으로 남을 수 있다.

 

빛나는 별처럼은

진짜 완벽한 가사가 아닌가...?

별이 빛나건 빛이 안나건 뭐 어쩌라고? 하기에는 

이미 빛나는 별에 대한 긍정 프레임은 거의 인류 모두가 인정하는 만능 치트키 같은 존재

 

 

high라는 가사는 하아아 하아 하 등으로 들리는데

높이 올라가겠다는 표현으로 해석된다.

 

꿈의 조각들이라는 가사는 진짜 꿈꾸던 것들이 좌절된 것을 표현한 것 같다.

 

타마고 프로덕션 qwer

이 사람들 화제성 기대해 본다.

얼마나 뜰지 심히 기대되고 궁금하다.

(묻히기가 오히려 더 힘들 거 같아 보인다.)

 

 

김계란 님

타마고 프로덕션

qwer

쵸단 님

마젠타 님

냥뇽녕냥 님

이시연 님

월드클래스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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